ENVB, 환각은 빼고 기대감 남겼다


엔버릭 바이오사이언시스(ENVB)가 오랜만에 잠에서 깨어났다. 미국 특허청에서 EVM301 계열 기술에 대해 특허 허가 통지를 받았다는 소식이 나오자, 5달러 근처에서 기던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10달러 위까지 순식간에 급등했다.

기술의 핵심은 “환각은 빼고, 신경가소성 효과만 살린 항우울제”라는 점이다. 뇌 신경 연결을 다시 정리해 우울·불안 증상을 개선하는 계열이지만, 기존 환각제 기반 치료제와 달리 환각 부작용을 최소화해 집에서도 쓸 수 있게 설계했다는 회사 설명이다. 이 영역은 글로벌 제약사들도 노리고 있는 한가운데라, 특허 소식만으로도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다.

엔버릭이 눈에 들어온다면, 오늘 뉴스만 보지 말고 재무 상태와 앞으로 예정된 임상 일정까지 같이 챙겨보는 쪽이 훨씬 덜 피곤할 거다.


엔버릭 바이오사이언시스 ENVB 대폭발 환각 없는 우울증 특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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