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K, 멕시코 뉴스보다 무서운 건 손실 규모다

비바코(VIVK)가 0.06-0.07달러 짜리 주가로 멕시코 연료 수출 계약을 터트리며 잠깐 숨을 돌렸다. 미국 내수용 운송·처리업에서 국경을 넘어보겠다는 것 자체는 의미가 있다. 문제는 일할수록 적자가 더 쌓이는 재후 구조다. 주가는 1.3달러에서 0.06달러까지 미끄러진 뒤 지금도 10센트 언저리에서 상장 유지 기준조차 버거운 상태다. 비바코 주식은 투자라기보다 단기 투기에 더 가까운 종목으로 보는 게 속 편하다.

비바코처럼 초동전주 에너지주는, 다른 분기 실적과 공시까지 같이 놓고 비교해 보면 리스크 감이 좀 더 선명해질 거다.

비바코 VIVK 멕시코 국경 넘은 에너지 동전주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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