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달러 상폐 위험 있는 로직마크 주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로직마크 LGMK가 주가 0.01달러대까지 하락하며 단기 매매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기술적 분석 차원에서는 당연하게도 LGMK 주가는 '매도' 신호를 지속하고 있으나, 일부 분석가들은 반등 여지가 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반등 하기도 전에 언제든지 상장폐지 될 수 있는 위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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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MK 로직마크 주가 기술적 분석 차트 |
현재 LGMK의 주가는 0.0146달러로, 최근 1년간 94% 넘게 폭락했다. 로직마크는 'Freedom Alert Max'와 의료 경보 장치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실적은 신통치 않다. 그러나 2025년 4월에는 이사회 구조를 재편하는 등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가가 너무나도 낮고 향후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처참한 재무제표, LGMK 주식 희망은 있을까?
Winvest Investment Fund는 2024년 10월에 0.08~0.10달러에 총 310만 주 이상을 매입하며, 현재 40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러한 매수 흔적이 보이진 않는다. 시니컬하게 말해서 WIF는 LGMK의 10% 오너로써 피해도 클 것이다. 그러나 재무 지표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아니 거의 최악 수준에 가깝다고 표현할 수 있다. 직전 분기인 '24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2백 2십만 달러 수준인데, 적자는 3백 7십만 달러가 넘는다. 이러한 수준이라면 언제든 파산해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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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직마크 LGMK 분기별 손익 현황 |
결론적으로, 로직마크의 주가는 극단적인 변동성을 보이며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베팅은 매우 위험해보인다. 하지만 절대적인 주가가 매우 낮은 상태이기에 작은 호재성 기사만 나온다면 주가는 수 십~수 백% 변동성 보일 가능성 있다. 하지만 그러한 변동성에 소중한 투자금을 베팅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한다. 그러므로 LGMK 주식도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끝.
